보고싶다
오늘도 새겨본다. 너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눈 빛이 생각이 난다. 고운 말들엔 하얀 눈도 녹아 버리고 차가운 나의 어깨를 따뜻하게 해준 세월들을 오늘도 새겨본다.
기억난다... 너도 저 여인처럼 걸었지... 단순한 옷차림에 당당한 너의 걸음. 바쁜 일도 없지만 빨리 걷는 너의 모습. 참 귀엽고 예쁜 너를 한번 다시 기억한다.
짧은 세월이었는데... 너의 대한 것들을 하나하나 간직하고 아직도 감사하고 있구나. 참... 너를 기이하게 여겼구나... 이록해 까지 보고싶어 하는 내 마음은 누구도 못하였는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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