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비는 이미 지나가 버렸고, 내일의 비는 알 수 없다. Mangnangi | 2020.05.19 | 조회 362 | 추천 1 댓글 2
어제의 비는 이미 지나가 버렸고, 내일의 비는 알 수 없다. 이미 지난 과거는 바람처럼 강물처럼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없다. 내 곁을 떠나버린 바람을.. 강물을.. 다시 되돌리려 하는 것은 자신을 더 깊은 강물이라는 고통 속으로 몰아넣어 결국 숨을 쉴 수 없도록 힘들게 하는 것이 된다.
이미 지난 과거의 생각에 사로잡혀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는 것은 지금 현재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