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멋은 언제나 자연스럽지 못한 행동을 낳는다. 따라서 모두에게 미움을 살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의 언동을 되돌아보고 작위적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본인에게도 고통스럽다.
우수한 사람일수록 굳이 과시할 필요가 없다.
사람은 언제나 인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한다. 자신감과 안목을 겸비한 사람도 자기 능력을 과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감춤으로써 뭇사람들의 매력을 끄는 것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면서도 잘난 체하지 않고 겸손한 사람은 더욱 위대하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어록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