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강하면서도 약하다. 어떤 때는 거의 무엇이든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어떤 때는 단 몇마디 말에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다. 아마도 이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선하고 강한 존재인지 종종 의심하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친절은 그들이 스스로 가치 있고
강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격은 아주 서서히 쌓이지만 놀라운 속도로 무너져 내릴 수 있다.
365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