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집에 오는 길에 제가 살짝 언쟁이 있던 성당어르신을 우연히 뵈었어요
옷이 똑같은 걸 오늘도 입고 나오셨길래 알아봤죠 먼저 아는척 했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 하시는데 이 분도 평범한 할머니시구나 싶었죠
그분 축복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