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26) 선수와 탤런트 유하나(25)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그랜드 하얏트에서 올린 이용규-유하나의 결혼식에는
류현진, 김태균, 윤석민, 김상현, 이범호 등
스포츠 스타 및 관계자와 탤런트 박선영, 임수향 등 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김수로가 맡아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는 허구연 야구해설위원이 맡아 두 사람의 앞 날을 축복했고, 가수 린과 케이 윌이 축가를 불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용규-유하나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신랑 이용규의 소속팀 기아 타이거즈의 홈인 광주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