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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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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장소가 한정식 집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예절 배우기.. 평행이론 | 2011.06.02 | 조회 7,371 | 추천 5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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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장소.. 한정식집의 예절..
결혼을 하기로 한 두 남녀가 각자의 가족을 서로에게 소개시켜주는 가장 첫 자리.. 결혼이 성사되는 첫 단계인 상견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자리에서 서로의 가족에 대한 인품과 생활방식, 가정교육 등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가늠하는 자리이죠.. 많은 분들이 상견례 장소로 한정식 집을 결정합니다. 우리의 전통 음식이기도 하지만, 가장 조용한 장소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보이기도 하고, 그만큼 신경도 써야하는 상견례 장소라고 봅니다.
한정식집으로 결정이 되셨으면, 약간의 예절만 숙지하여도 예의바른 예비 신랑, 신부로 보이실 수 있습니다.
한정식 자리에 들어서며..
예약을 한 자리이기 때문에 먼저 도착한 가족이 한쪽 자리를 잡습니다. 모든 가족이 도착하게 되면 가볍게 일어서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습니다. 여자분의 경우, 앉을때 치마가 쓸리지 않도록 조심하며, 손수건으로 무릎을 가려 조신한 모습을 보이도록 합니다. 식사가 나오기전에 약간의 시간이 있을때, 가족들을 소개 합니다. 소개는 집안의 어른부터 순서대로 하며, 손으로 가리킬때는 두손으로 공손히 가리킵니다.
다음으로 한정식집의 기본적인 상차림 입니다.
밥은 왼쪽에 국은 오른쪽에 놓습니다. 국옆에 숟가락을 두고 숟가락 옆에 젓가락을 가지런히 놓습니다. 보통의 요리를 내오는 순서는 차가운반찬 -> 마른반찬 -> 국물없는 더운요리 -> 국물이 있는 더운요리 순입니다. 갈비뼈등 음식의 뼈나 생선 가시등을 뱉을 수 있는 뚜껑있는 그릇은 양쪽에 배치합니다. 부침등을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이나 고추장등은 식탁 중앙이나 찍어먹는 음식 옆에 둡니다.
음식 먹을때의 예절..
식사가 시작되면 음식을 먹을때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감께 드는건 좋지 않습니다. 먹을때마다 천천히 번갈아서 사용합니다. 국물을 먹을때는'후루룩'소리 나지 않게 조심히 먹고, 음식은 쩝쩝대지 않고 먹습니다. 밥위에 반찬을 얹혀 지저분하게 먹지 말고, 너무 많이 입에 넣어 먹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식사중에 계속 자세를 바꾸거나, 자리를 왔다갔다 하는 일은 주의하시구요.
음식을 먹는 도중 대화시..
식사 도중에 누군가 말을 건넨다면 입안에 있는 음식물을 모두 삼킨고, 숟가락을 상에 놓은 뒤에 대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식사중에 기침이 난다면, 어른들이 보지 않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수건이나 냅킨으로 입을 막고 최대한 소리내지 않고 기침합니다.
식사를 마치며...
상견례 자리에서는 어른들의 식사가 끝나야 됩니다. 본인이 먼저 다 먹었더라도 수저는 국그릇에 걸쳐놓고, 어른들이 식사를 마치시면 그때 수저를 상에 내려놓습니다.
상견례 자리는 위의 예절만 알아도 조선시대 현모양처 처럼 보이실겁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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