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는 딸이랑 공주놀이 했어요.
아빠인 제가 당연히 왕자할게 하니. 웃으면서 이러네요. "
"아빠, 내 집사야. " 나 무도회가 갈꺼니깐,, 캐리어에 짐싸. " 이러는거에요.
아내는 전속 시녀 ㅋㅋ
한시간 동안 이리저리 다니면서 집사 노릇했어요. 까다로운 공주님이셔서 요구 사항이 많네요. ㅋㅋ
그래도 재미있어 하는 모습 보니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