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이 완성되어 유산의 위험이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안정기로 접어들면서 이제 체력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등으로 치질과 요통. 변비에 대비해 주는것도 좋습니다.

그외 종합병원이나 보건소 기타기관에서 주최하는 임신육아교실이나 박람회등에 참가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입덧도 가라앉아 식욕이 다시 돌아오는 시기이므로 균형있는 식사섭취를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이 늘어나므로 엄마는 그만큼 많은 영양을 섭취해야합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먹다가는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지방질을 피하고 칼슘, 단백질, 철분, 비타민이 풍

부한 음식을 가려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기초체온은 고온기에서 저온기로 이동하는 때이고,유산의 위험도가 줄어드는 안정기에 접어드는 때입니다.집에서 라마즈 체조나 호흡법을 익히거나,기관에서 주최하는 수영 등 운동 또는 임신육아교실 박람회등을 다니시는것도 좋습니다.

대부분 입덧이 가라앉는 대신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체중관리를 위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등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다리가 붓고 저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잠들기전 발 마사지나 따듯한 물에 족욕을 해주면 피로를 가라앉히고 부기예방에 좋습니다.

충치치료를 해야한다면 이시기에 하는것이 좋으며 반드시 치과에 가서 의사와 상담 후 치료하도록 합니다.

4개월 말쯤 태동이 일어나는데 예민한 임산부의 경우 느낄수 있고 대부분 초산인 경우 못느끼게 됩니다.











키는 약 18cm, 몸무게 약 110g, 머리 둘레는 약 3.5cm까지 자랍니다.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해 주는 태반이 완성되어 신체 기관이 급격히 발달하게 됩니다.

또 앞으로 굽혔던 자세에서 등을 편 자세가 되므로 내장의 기능도 좋아지며 눈과 귀의 모양이 분명해집니다. 양수도 늘어나 태아는 양수 속에서 손발을 조금씩 자유롭게 움직이게 됩니다. 간혹 손으로 발이나 손이 만져질수도 있습니다.

이시기까지만 초음파상으로 한 화면에 태아의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부분적으로만 태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태아가 태반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므로 엄마는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 동안 못 먹었던 것을 보충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분 내키는 대로 먹다보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되도록 지방질은 삼가고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 위주로 식사하는 게 좋습니다. 식이 요법은 물론 가벼운 체조를 즐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부터는 배가 부르기 시작하므로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 옷또는 임신복 그리고 임부용속옷을 준비하여 착용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생리주기가 정확치 않아 정확한 분만예정일 가늠이 어려웠던 산모도 이 시기엔 보다 정확한 출산예정일을 알수 있습니다.이 때 자연 유산뿐만 아니라 자궁외 임신, 포상 기태 등의 이상 임신의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유산의 위험성은 줄어들지만 습관성 유산은4~5개월에도 많이 나타납니다.

임신 초기의 출혈은 임신 중 약 20%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일이지만 아무리 적은양이 라도 유산이나 이상 임신 등의 징후일수도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는게 안전한 대책입니다.











일반적으로 평소의 영양상태가 양호하다면 임신부는 임신 초반기에는 평소보다 하루에 100∼200 칼로리 정도만 더 섭취하면 되고, 임신 중반기 이후에는 200∼300 칼로리 정도만 더섭취에 신경 쓰면 됩니다.



보통, 요거트 하나에 들어가 있는 칼로리가 150∼200칼로리 정도 되고, 바나나 한 개가 약100칼로리, 사과도 한 개가 약 100칼로리가 되고, 피자 한 쪽이(큰 것) 약 300칼로리이므로이러한 것을 생각한다면 무엇을 어느 정도 섭취하는 게 이상적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정기 검진 시 초음파로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 시기에는 초음파로 아기의 삼장 이상이나 뇌 수정, 언청이, 조막손 같은 증상을 진단하는 일도 가능하다. 임신 중에 생길 수 있는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14~16주부터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빈혈약을 복용한다.







 

[태아의 발육을 위해 비타민 B]



임신 중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하면서 영양이 풍부한 메뉴로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양질의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위주로 식사를 하고 과다한 지방질 섭취는 자제하도록 합니다.

즉 고기, 생선에 곁들여 야채, 해조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태아의 척추, 간뇌, 중추 등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태아의 중추신경 발달을 위하여 비타민 B군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부족하기 쉬운 것은 비타민 B1, B2입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신다거나 카페인 식품, 스낵류 등의 과자류를 자주 먹는다면 비타민 B1, B2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출처 - 맘스클럽 맘스클래스 http://www.moms-clu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