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꿈 이야기!
저랑 울 서방이랑 산 속 동물원에 놀러가는 꿈이였어요!
동물원 입구에 막 들어섰는데...
제가 발을 헛디뎌 낭떠러지에 떨어진 거예요.
그곳은 바로......
호랑이 우리!
헉!!!!!!!!!!!!!
너무 너무 무서웠지만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길래
아주 조심스럽게 호랑이에게 발각되지 않게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빠져나오고 있는데........
거기서 커다란 백호랑 눈이 딱!!! 하니 마주친거예요!
' 어떻하지..... 나 이대로 죽는거야?
산채로 호랑이 밥 되는거야? '
하는데...
왠일인지 어느 호랑이도 신경 쓰지않고 그냥 막 지나가는 거예요?
' 나 투명인간된거야? '
그런데 그중 한마리가 유독 눈에 띄었어요!
신화에 나오는 그런 백호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