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오랜만에 꿈을 꿨다.
아마 태몽이였나 보다.
예은이때 태몽이 없어서 은근 서운했는데..
기다렸던 태몽이다.ㅋㅋ
예은이가 딸기가 너무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딸기를 사러 밖에 나갔는데
웃긴게 과일가게주인이 온통 연예인들이였다.
장우혁이랑 고현정밖에 기억은 안난다.
암튼 딸기를 시식해 보며 들춰보며 고르고 있는데..
장우혁이랑 다른 연예인들이 파는 딸기는
상하기도 하고 맛이 무지무지 없었는데
고현정이 파는 딸기는 알이 빨간게 맛도 좋았다.
그 딸기를 사려고 마음 먹었는데
옆에 같이 갔던 누군가 (누구였는지..)가 "두팩살까?"
하길래 난 한팩만 사겠다고 하며 한팩만 샀다.
아마 그때 두팩 샀으면 혹시나 쌍둥이를 낳을 위기(ㅋㅋㅋ)가 아니였을까 싶다.
암튼 고현정에게 실한 딸기 한팩을 샀다.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딸기태몽에 대해 찾아봤더니
딸이니 아들이니 말이 많다.
머 아들이든 딸이든 문제는 없다만
기왕이면 아들이였음 좋겠다.
고현정 닮은 딸이 나올려나?
아들도 고현정 닮아도 괜찮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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