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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 ||||||
작은 습관 하나가 아이의 성공을 좌우한다 바빠요 | 2011.04.17 | 조회 5,744 | 추천 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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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공통된 습관이 있다. 어릴 때 밴 습관은 사람의 평생에 영향을 미치므로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성공하는 습관을 들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내 아이 성공의 씨앗이 되어 줄 습관. 작기 때문에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아이의 습관을 찾았다
취학 전 아이를 위한 성공 생활 습관 엘리베이터 타서 안쪽에 서기 엘리베이터에 탈 때 문 안쪽에 서게 한다. 빨리 내리고 싶은 마음에 문 앞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데 불편함을 주기 때문. 뛰어오는 다른 사람이 있다면 버튼을 눌러 탈 수 있도록 기다려 주거나, 내릴 버튼을 대신 눌러 주는 것도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 준다. 안 먹는 반찬 먹기 규칙 따르기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자산은 건강이다. 어릴 때부터 아이 건강을 위해 편식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본다. 일단 온 가족이 함께 식사 시간에 안 먹는 반찬 중 하나를 골라 먹도록 식사 규칙을 정하고 실천한다. 아이들은 안 먹어 본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므로 일단 맛을 보게 하면, 편식을 자연스레 고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죄송합니다’, 사과는 직접하기
성공하는 사람은 실수를 하더라도 이를 빨리 인정하고 일이 커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므로 어릴 때부터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물건을 변상해 줘야 하거나 당장에 아이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어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할지라도 상대에게 잘못했다는 사과만큼은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 주자. 친구네 전화할 때 먼저 이름 밝히기 “안녕하세요? 동현이 친구 도영인데요~” 전화를 하면 꼭 인사한 뒤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고, 용건이 끝난 뒤에도 인사로 마무리하게 한다. 어릴 때부터 길러진 이런 작은 습관은 보이지 않는 사람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 준다. 꽃에 매일 물주기 아이가 좋아하는 화분을 하나 정해 이름을 붙여 주고 아이가 기르도록 맡긴다. 매일 아침 일어나 물을 주면서 아침을 즐겁게 시작하는 것은 물론, 아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이런 습관은 상대를 배려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이해 능력의 토대를 마련해 준다. 나가는 방향으로 신발 정리하기 신발을 벗을 때 나가는 방향으로 가지런히 모으게 한다. 현관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이므로 지저분하지 않게 서로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바로 신고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중에 급하게 신발을 찾을 일이 없어 미리 준비하는 습관도 길러 준다. 엄마 도와 상차리기 식탁을 준비하는데 아이가 함께 돕도록 한다. 식탁을 차리는 시간이 줄고, 엄마의 일이 덜어지는 것을 보면서 혼자 하는 것보다 서로 도우면서 일을 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 식탁을 차리고 치우는 수고의 경험을 통해 단체 생활에서 개인의 이기가 다른 사람의 수고를 불러온다는 것도 깨달아 협조성이 높은 사람이 된다. 취학 후 아이를 위한 성공 생활 습관 하루에 한 번 꼭 손 들고 발표하기 자신의 생각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답이 틀려도 상관없다. 오히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되어 나중에 큰일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성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PR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라는 것을 잊지 말자. 손발톱 혼자서 깎기 초등학생이라면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작은 습관. 아이는 언제쯤 손발톱을 잘라야 할지, 어느 정도나 잘라야 할지를 보고 스스로 결정하게 된다. 또 너무 짧게 잘랐다면 다음에 자를 때는 그보다 약간 길게 자르는 등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겪는다. 행여 아플 정도로 짧게 잘랐더라도 자신이 한 일이니만큼 책임은 온전히 자신이 져야 한다는 것도 깨닫는다. 손발톱을 자르는데 시간이 많이 뺏기는 것도 아니므로 부담 없이 시작하게 하자 친구와 싸운 날은 싸움 일기 쓰기
친구와 싸운 날은 자기 전에 차분히 오늘 싸운 일에 대해 정리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 종이에 원인은 무엇인지, 어떤 점이 서운했는지, 상대 아이가 왜 그랬을 지에 대해 적고 생각해 보게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생각지 못했던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기도 하고, 해결 방법도 깨닫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친구와 화해를 하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사람과의 문제가 생겼을 때 그냥 감정적으로 풀어 가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풀어 가는 이런 습관은 폭넓은 이해 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숙제 후 가방 챙기기 아침마다 가방과 준비물을 챙기느라 분주한 아이들은 커서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일은 미리 준비해 두는 여유가 필요하다. 일단 집에 오면 알림장을 펼쳐 사야 할 준비물이 있는지를 확인해 준비물이 있다면 바로 나가서 사게 한다. 숙제를 한 뒤에는 책상을 정리하면서 가방을 싸게 한다. 아이 방문 옆에 스툴이나 바구니를 놓아 그곳에 책가방과 준비물을 놓게 해 빠뜨리고 가는 일이 없게 한다. 책상과 책꽂이만 치우기 공부 후 책상과 책꽂이만 치우게 한 뒤 칭찬해 주며 “깨끗이 치우니까 기분 좋지?”라고 말해 정돈된 환경과 기분 좋음을 연결시킨다. 습관이 배면 벗어 놓은 옷을 정리하고, 이불을 개게 하고, 방 전체를 정돈하는 등 단계별로 범위를 넓혀 준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정리 정돈 습관을 들인 사람은 커서도 물건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자기 일의 끝맺음이 정확하다. 이런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 방이 깔끔해지면 아이 스스로의 기분과 생활이 쾌적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놀토 계획 세우기 놀토를 어떻게 보낼지 아이 스스로 계획하게 맡긴다. 저학년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를 가고 싶은지 등을 부모가 같이 이야기 하면서 정리해 줘도 좋다. 고학년이라면 아이에게 가고 싶은 곳과 필요한 자료를 찾아 제안하게 한다. 주변 친구들과 함께 놀토를 계획한다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가며 일을 진행하는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생리대 직접 사기 초등학교 여자 아이들 중에서 생리를 하는 아이도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들이 창피하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생리대를 사다 달라 맡긴다. 이런 습관을 들이다 보면 커서도 어려운 일이나 곤란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맡겨 버리기 쉬운 사람이 된다. 생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는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하고, 아이 스스로 사서 쓰도록 지도한다. 숙제는 계획 세워 하기 숙제를 할 때도 언제까지 끝낼 것이라는 계획을 세워야 한없이 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책상 앞에 시계를 놓고 마칠 시간을 정한 뒤 숙제를 시작한다. 숙제 하는 동안 시간을 의식해 숙제하는 속도를 조절하게 된다. 습관이 어느 정도 몸에 익었다면 과목별로 숙제 시간을 분배하고, 한 과목 숙제가 끝나거나 30분마다 5분 정도씩 쉬는 시간을 넣게 하는 등 좀 더 세분화된 습관을 길러준다. 이를 바탕으로 더 복잡하고 오랜 기간 해야 하는 일도 계획을 세워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해 시간 안에 끝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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