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앞에서 살아남기. 냉방병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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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부쩍 으슬으슬하다.
몸이 쑤시고 결린다.
머리가 무겁고 띵하다.
입맛이 없고 집중도 안 된다.
부쩍 나른하고 피곤하다.
아랫배가 차고 묵직하다.
생리불순.
자, 어떤가요? 내얘기다~ 싶으신 분들 계신가요? 위의 증상들은 대표적인 냉방병의 증상들이랍니다. 다들 한 두 번 씩 경험해본 기억이 있으시죠? 이제 너무나 흔해져버린 현대인의 질병 냉방병,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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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스카프나 긴 옷을 준비하라
예민한 분들이라면 핸드백 속에 스카프 한 장을 가지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갑자기 추워졌을 때 얇은 스카프 한 장으로 목과 어깨를 냉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요. 스카프 한 장만으로 장시간 찬바람을 막기 힘들다면 언제든지 걸칠 수 있는 긴 옷을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② 손 난로를 이용하라
여름에 웬 손 난로인가 하겠지만 목이나 어깨통, 월경불순이 심하다면 냉기가 있는 부분에 5분 정도만 대 주어도 혈관이 확장되면서 통증이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③ 발이 차면 온몸이 차다
냉증이 있는 사람은 발가락 등 몸 끝부분부터 시리기 시작하죠? 사무실에서는 편한 신발을 신고 양말을 꼭 신어서 발이 차지지 않도록 하는데 신경쓰는게 좋아요.
④ 환기를 자주 하라
2주일에 한번은 에어컨 필터를 깨끗이 청소하고 상쾌한 공기를 쐬기 위해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⑤ 잎이 큰 식물을 키워라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면서 휘발성 기체까지 함께 흡수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뿌리에 있는 흙의 미생물은 오염물질을 무기체로 분해해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⑥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라
따뜻한 음식이나 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특히 우롱차나 홍차와 같이 발효된 차는 몸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 차를 마시면 부족한 수분도 채우고 몸도 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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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브리즈 바디 워시>
몸이 쑤시고 결릴 때에는 가볍게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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