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로는 가깝고 걷기엔 조금 먼 보건소로 고고씽 했답니다.
아가 예방접종 하는 날이었거든요...
요놈의 디럭스는 꺼낼 때 부터 얼마나 말썽인지...
덩치도 큰 놈이 무게는 얼마나 나가는지...
출발도 하기전에 힘이 다 빠집니다~ㅜㅜ
땀을 뻘뻘 흘리면 낑낑~ 대며 갔다오는 길에
휴대용 유모차 끌고 다닌는 엄마들 보니...
내가 왜 그랬을까? 휴대용을 진작 살껄...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집 언니가 맥클라렌~~ 맥클라렌~~~ 좋다고 노래를 부르던데...
정말 그 맥클라렌 얼마나 좋은지 써봐야 겠어요...
얼마전에 한정판 나온것도 너무 사고 싶은데...
자금의 압박으로 퀘스틀 장만 하기로 합니다.^^
앞집 언니꺼 끌어 보니 안정감 있게 스무스~ 하게 밀리는게...
역시~ 맥클라렌 유모차는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