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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중고품, 똑똑하게 골라야 제값 한다
영천사 | 2020.03.29 | 조회 372 | 추천 1 댓글 3

 
 

 중고품도 천차만별이다_ 
‘중고품=헌 것’이 아니다. 백화점 진열장에 한 시간 켜져 있던 TV도, 폐차 직전의 사고 난 자동차도 모두 중고품이다. 무조건 헌 것이라고 부르기에는 질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얘기. 

새것과 다름없는 것을 싸게 살 수도 있고, 반대로 아무도 가져가지 않을 물건을 비싸게 살 수도 있다. 그래서 중고품을 제대로 사려면 신품을 살 때보다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제품이라면 주변의 자문을 구해 사는 것이 현명하다.

 믿을 수 있는 중고품을 사려면?_ 
가전제품과 디지털 제품처럼 A/S가 중요한 것은 중고품 전문 매장이나 재활용 센터에서 사는 것이 좋다. 

대형 포털 사이트 또한 사이트 자체의 환불 규정이 있고, 사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조치를 취하므로 상품평이 좋은 판매자에게서 산다면 믿을 수 있다. 제품 사양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은 많이 팔리는 인기 상품 위주로 사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직거래 시 영수증을 주고받는다.
자동차 등 고가의 거래는 보증보험에 든다.
우체국 대금 확인 서비스를 이용해 물품을 확인
    한 후에 대금을 지급한다.
명품은 함께 주는 인증서를 확인한다.

 어디서 살까? 재활용 센터 vs 중고품 전문 매장 vs 직거래 장터 vs 인터넷_
 재활용 센터는 제품의 나이 제한 없이 사람들이 내놓은 것 중에 ‘아직 쓸 만한 것’을 모아 놓은 곳이다. 최신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기본 기능이 제대로인 것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전자제품류는 A/S도 가능하다.

중고품 전문 매장은 미사용 진열 상품부터 반품 상품, 수리한 상품까지 등급을 나누어 진열해 놓아서 선택 범위가 넓다. 구매상이 적극적으로 상품을 구해 오기 때문에 상품이 다양하며, 전자제품의 경우 부품이 생산되어 A/S가 가능한 것, 즉 출고한 지 7년이 넘지 않은 물건을 주로 내놓는다. 
더 오래된 것은 A/S 불가라고 명시해서 진열하는 게 보통이다.
직거래 장터는 현장에서 직접 흥정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물건을 여러 개 살 경우 에누리가 가능하고 자신의 물건도 함께 내다 팔 수 있다.

인터넷은 무엇보다 선택할 수 있는 가짓수가 많아 좋다. 자전거나 디지털 카메라 동호회 등의 전문 사이트에서는 질 좋은 최신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중고품의 적정 가격은?_ 
대체로 재활용 센터는 신상품의 70%, 중고품 전문 매장은 30~60% 정도 할인된 가격대에서 물건 값이 결정된다. 직거래나 인터넷은 개인이 정하므로 대중이 없지만 시장에서 정해지는 가격이 있으므로 두 군데 이상에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사는 것이 현명하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수리비와 유지비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 중고품이다 보니 고장이 잦아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있다. 운송비 또한 어느 쪽에서 부담할 것인지를 먼저 정해 두지 않으면 생각하지 못한 지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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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세컨드 카

어떤 모델을_ 출시된 지 3년 정도 된 것이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
어디서_ 특정 기간 A/S를 할 의무가 있는 전문 중개상에게서 사는 것이 안전하다.
어떻게_ 3만~5만원을 지불하고 진단 평가 업체 전문가와 동행하면 사고차를 피할 수 있다.
주의할 점_ 차량 이력을 확인해서 사고가 여러 번 난 것을 피한다. 직접 타 보면 운전할 때 불편한 점들을 체크할 수 있다.

 지방 발령 난 남편을 위한 가전제품, 가구

어떤 모델을_ 기본 기능만 갖춘 것이면 충분하다.
어디서_ 재활용 센터에는 가정에서 쉽게 내다 버리는 물건이 많다. 배송과 A/S가 가능하고 보상 판매도 해준다. 가구는 고장이 잦은 품목이 아니므로 온라인으로 사는 것도 OK.
어떻게_ 지역마다 재활용 센터에서 주로 다루는 상품이 다르므로 알아보고 간다.
주의할 점_ 환불과 A/S 기간을 확인한다. 직접 가동해 보고 소리가 큰지, 고장 난 부분은 없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가구의 치수를 재 가는 것이 좋다.

 중고품 팔 때도 재활용 센터
재활용 센터는 살 때뿐 아니라 팔 때도 유용하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배송비를 받지 않고 가져가기 때문이다. 대형 가구나 가전은 전화하면 무료 견적을 내러 방문해 준다.

 최신 모델이 욕심 나는 디지털 제품
어떤 모델을_ 필요한 기능만 갖춘 것에서 한 단계 높은 사양이면 오래 쓸 수 있다.
어디서_ 얼리어댑터들이 많은 인터넷 전문 동호회에서 직거래로 사면 최신 모델을 마련할 수 있고 제품도 깨끗한 편이다.
어떻게_ 사진으로는 고장 여부를 알 수 없으니 직접 만나 제품을 작동해 보고 산다.
주의할 점_ 분리한 흔적이 있는 것은 부품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 제품의 시리얼 넘버도 확인해야 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느낌이 중요한 잡화
어떤 모델을_ 반품한 신고품이나 중고품이어도 질이 훌륭한 명품, 디자인이 독특해 다른 곳에서는 살 수 없는 액세서리를 공략한다.
어디서_ 직원들이 독특한 디자인의 물건을 직접 구해 오는 중고품 전문 매장에서 산다.
어떻게_ 잡화는 특히 가격에 대중이 없다. 매장 안 상점의 가격을 비교해 보고 산다.
주의할 점_ 치수가 중요한 옷은 입어 본다. 명품 중고를 산다면 진품/짝퉁을 가리는 사이트에서 원래 상품의 특징을 알아 가면 도움이 된다.

 연령별로 계속 필요한 유아 용품
어떤 모델을_ 아이 나이에 따라 회전이 빠른 놀이기구, 책 등을 마련한다.
어디서_ 구청 알뜰 장터가 열릴 때를 이용하면 작아진 옷이나 안 보는 책을 함께 팔 수 있다.
어떻게_ 구청 아동복지과에 신청하면 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주의할 점_ 위생이 중요한 만큼 산 물건은 전문 업체에 맡기거나 직접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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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여왕 | 추천 0 | 04.04  
좋은 정보네요
0    0
쿡커 | 추천 0 | 03.30  
감사합니다. 재활용센터도 요즘 그리 ... 가격대가 높더라구요
0    0
swwet | 추천 0 | 03.29  
꼼꼼히 봐야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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