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 초보자라면 시중에 파는 초코칩 쿠키를 이용해 초간단 머핀에 도전해보자.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쿠키머핀 레시피를 소개한다. 촉촉하고 달콤한 ‘쿠키머핀’ 재료: 박력분 125g, 버터 125g, 슈가파우더 125g, 초코칩 쿠키 30g, 베이킹파우더 5g, 달걀 2개, 우유 3큰술 1. 잘게 썬 버터를 볼에 담은 후 슈가파우더를 넣고 거품기로 섞어준다. 2. 버터와 슈가파우더 반죽에 달걀을 조금씩 넣고 풀어준다. 3.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로 쳐서 걸러낸다. 4. 체친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반죽에 넣고 주걱을 세워 열십자 모양으로 칼로 자르듯 섞어서 반죽한다. 5. 우유 3큰술을 넣고 마저 섞어 반죽을 완성한다. 6. 초코칩 쿠키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반죽에 넣고 재빠르게 섞어준다. 7. 머핀지에 반죽을 80% 가량 채운 후 남겨둔 초코칩으로 토핑한다. 8.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 구워준다.
tip. 반죽에 넣을 초코칩 쿠키는 너무 잘게 부수지 말고 씹힐 정도의 작은 덩어리로 부숴준다. 쿠킹 어드바이스 베이킹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계량이다. 우유와 버터, 달걀, 베이킹파우더 등 모든 재료의 계량된 수치를 정확히 지켜야 베이킹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
반죽을 섞을 때 재료를 소량씩 덜어서 섞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슈가파우더나 박력분을 한꺼번에 넣으면 재료가 뭉쳐 반죽을 완성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색깔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또한 베이킹에 앞서 달걀을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두는 것도 요령.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달걀을 반죽에 넣으면 버터가 분리돼 베이킹 실패의 원인이 된다. 더불어 달걀을 넣을 때 노른자부터 넣어서 저어주면 좋다. 노른자부터 넣으면 레시틴이 유화제 역할을 해 버터성분과 계란의 물 성분이 잘 섞이도록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