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미 기자] 정소민=홍모네, 싱크로율 100%?!
SBS 수목극 ‘나쁜남자’에서 해신그룹 홍 회장의 막내딸 홍모네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정소민이 드라마에서처럼 실제로도 부친이 모 대기업 임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소민의 한 측근은 27일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정소민의 부친은 대기업 A사의 중견급 이사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고 또한 화목한 가정에서 풍부한 사랑을 받고 자랐다”며 정소민의 집안 배경을 전했다.
정소민의 부친이 근무하고 있는 A사는 국내 최대 대기업 중 하나로, 드라마 속 해신그룹의 위상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국내 재계순위 상위에 랭크된 그룹이다.
한편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당시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어릴 때부터 각종 무용 콩쿨에서 한국무용으로 상을 휩쓰는 등 '엄친아(?)'로서의 과거가 드러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나쁜남자’를 통해 신인이지만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정소민은 오는 9월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에서 여주인공 오하니 역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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