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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씀씀이에 폭발 sarang mom | 2019.07.03 | 조회 402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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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씀씀이에 폭발했다.
2일 밤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의 현실 부부 싸움, 정준호-이하정의 둘째 출산 스토리, 송가인과 부모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진화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함소원을 위해 돼지 족탕 요리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돼지 족을 사기 위해 홀로 마트를 찾은 진화는 오랜만의 쇼핑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진화는 마트 곳곳에서 쏟아지는 세일 정보에 홀린 진화는 지름신이 강림한 듯 카트에 물건을 쓸어 담으며 폭풍 쇼핑을 했다. AD 웅진북클럽 웅진북클럽 AI독서영유아검진 웅진북클럽 AI독서영유아검진 알아보기 그 사이 집에는 진화가 주문한 택배가 도착했고, 함소원은 이를 보고 분노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진화는 안마의자 체험까지 하며 마트 바캉스를 만끽했다. 이어 휴대폰 매장에 들른 진화는 신상 휴대폰을 보고 정신줄을 놓은 채 구경했다. 그는 언제 오냐는 함소원의 독촉 전화에 뜬금없이 휴대폰을 사고 싶다고 졸랐다. 그러나 함소원은 단호했고, 결국 진화는 휴대폰은 포기한 채 쇼핑한 물건만 챙겨서 택시를 탔다. 하지만 진화는 집으로 향하는 길에 악기 매장을 발견한 후 급하게 택시에서 내렸다. 평소 기타를 갖고 싶어 했다는 진화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직접 기타 연주까지 했다. 그러나 너무 비싼 기타는 살 수 없었고, 자신의 형편(?)에 맞춰서 저렴한 기타를 구입해서 집에 돌아왔다. 함소원은 "남편이 결혼 전에 자동차, 전자제품 등이 나오면 바로 먼저 샀다. 근데 내가 결혼하고 나서는 바뀌어야 된다고 몇 번이나 말했다"며 "처음에 결혼해서 한국에서 살 때도 시아버지가 차를 사주겠다고 했는데 내가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까 몇 년 동안 시간을 달라고 해서 막았다"고 설명했다. 진화는 화려한 외출을 끝내고 돌아왔지만, 카드가 한도 초과가 되면서 택시비를 결제하지 못했다. 이에 결국 함소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가득 물건을 사 들고 돌아온 진화의 모습에 함소원은 기가 찬 듯 말을 잇지 못했다. 함소원은 온통 나중을 위해 구매했다는 진화의 설명에 "이번 달에 얼마나 썼는 줄 아냐. 190만 원이다"라고 흥분했다. 결국 진화도 "도대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당신 이해하지만 다 가족을 위해 산 거다"라며 폭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빈털터리냐"며 "당신과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고 차갑게 말했다. 서로에게 감정이 상한 두 사람의 대화는 결국 싸움으로 번졌고, 진화는 답답함에 집을 나가버렸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아버지의 씀씀이 때문에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며 "내가 좀 오버하는 걸 수도 있다. 근데 남편의 씀씀이에 마음이 흥분되고 두려운 느낌이 든다. 딸이 나처럼 될까 봐 너무 무섭다"고 털어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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