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째 딸을 시집보낸 배우 이성재(사진)가 올해 가을 할아버지가 된다는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 제공: The Segye Times
배우 이성재, 50살에 할아버지 됐다…장녀 '올가을 출산'
이성재의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성재의 장녀가 현재 임신 중인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성재의 장녀 이인영씨는 지난해 12월, 3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결혼했다. 이씨는 현재 임신 20주를 넘긴 상태이며 이성재는 이 소식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며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970년생인 이성재는 만 50세도 안 된 나이에 사위에 이어 손주까지 품에 안는 경사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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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 50살에 할아버지 됐다…장녀 '올가을 출산'
한편 이씨는 캐나다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밴쿠버에서 퍼포먼스 프로덕션에서 활동했다. 결혼 당시 이씨는 22살로, 딸 바보로 알려진 이성재는 딸의 선택을 존중해 결혼을 어린 나이 결혼을 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 전무후무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오영철 역을 맡아 열연하며 25년 차 배우의 진가를 재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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