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해외 원정 도박으로 6억 원을 잃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8월 2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YG 양현석 전 대표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조명했다. '스포트라이트' 측은 양현석의 오랜 지인이자 동업자였다는 한 남자의 폭로를 실었다. 양현석이 1년에 한 두번 씩 거액의 도박을 했다는 것. 이 남자는 본인이 직접 양현석에게 도박 자금을 전달했다고도 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양현석은 최근 5년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카지노를 최소 11번 출입했다. 이 기간 카지노에 예치한 금액은 15억 원이며, 이중 10억 원을 판돈으로 걸었으며 6억 원을 잃었다고 '스포트라이트'는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양현석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YG 측은 "양 전 대표의 개인사여서 답변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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