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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3막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권력 쥐고, 송중기 영웅 됐다 유빈유나맘 | 2019.09.08 | 조회 237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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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3막이 시작되며 김지원과 송중기가 신분상승 새로운 위치에 올랐다.
9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3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에서 탄야(김지원 분)는 아사신 후예로 인정받았고, 은섬(송중기 분)은 모모족 영웅이 됐다. 탄야는 와한족 전통 춤으로 신전에서 별방울을 찾아내며 아사신의 후예로 인정받았고, 아스달의 권력을 쥐고 있던 아사론(이도경 분)보다 더 우위에 서게 됐다. 타곤(장동건 분)과 태알하(김옥빈 분)는 그런 탄야를 이용해 타곤을 아라문 해슬라의 재림으로 만들었다. 탄야는 노예가 된 와한족을 구하기 위해 시키는 대로 했다. 탄야는 무백(박해준 분)에게 직접 명령을 내렸고, 무백은 탄야 곁에 있던 사야(송중기 분)를 알아보고 은섬과 똑같은 외모에 경악했다. 탄야는 그런 무백을 다시 불러 지난 이야기를 듣고 사야와 은섬이 배냇벗(쌍둥이) 같다고 말했다. 무백은 혼란 속에 당분간 그 사실을 모르는 척하기로 했고, 양차(기도훈 분)도 입단속 시켰다. 탄야는 부친 열손(정석용 분)에게 “아버지 실은 은섬이가 살아있다. 그리고 아스달에 은섬이 배냇벗이 있다. 절대 아는 척하면 안 된다. 와한 사람들에게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렇게 탄야가 아스달 최고 권력을 쥐고 은섬이 구조되길 기다리는 사이 은섬은 스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은섬은 시신을 가장해 지하에서 올라왔고, 생존이 들통 나자 전투를 벌였다. 달새(신주환 분)가 은섬을 돕느라 붙잡히자 은섬은 되돌아와 달새를 구했고, 죽은 사트닉(조병규 분)의 유언을 약혼녀인 모모족 타피엔에게 전하기 위해 모모족 말을 아는 잎생(김성철 분)과 함께 길을 떠났다. 은섬과 잎생이 동사의 위기를 딛고 타피엔을 만나 사트닉의 죽음을 전한 덕분에 타피엔은 오랜 기다림을 끝낼 수 있었다. 마침 타피엔을 찾아왔던 모모족 수장 샤바라 카리카가 은섬에게 감사의 의미로 손시시(선물)를 줬고, 잎생은 그 손시시만 있으면 만나는 모모족 누구든 은혜를 갚으리라 반색했다. 은섬이 그 손시시를 팔아 탈출한 모두와 나눠쓰려 하자 잎생은 그날 밤 손시시를 훔쳐 달아났다. 잎생은 그 길에 모모족 내분이 일어난 것을 보고도 모르는 척했다. 하지만 은섬은 카리카의 아들을 구하고 놈들을 유인하기 위한 미끼가 됐다. 카리카는 은섬의 보랏빛 입술과 등 문양을 보고 대대손손 은혜를 갚겠다는 피의 맹세를 하며 부족의 깃발도 바꿨다. 은섬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도망쳐 잎생과 만났고, 다시 길을 떠났다. 와한에서 아스달로 끌려가며 노예가 됐던 탄야와 은섬이 권력을 쥐며 3막을 열었다. 신분상승한 탄야와 은섬의 재회에 기대감이 실렸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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