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걸그룹 아이즈원 김채원의 과거 SNS가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그룹 아이즈원 김채원의 데뷔 전 SNS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로 떠오른 해당 SNS에는 회원에게 익명으로 질문해 답을 얻는 형식의 'ASKfm'이다. 올해로 스무 살인 김채원은 데뷔 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익명의 질문을 받았다. 그 중에는 "뚱뚱한 거 싫음?"이라는 질문이 있었고 김채원은 이에 "누가 좋아해"라고 답을 남겼다. 또 어떤 남자가 좋냐는 질문에는 "키 작지 않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김채원은 "남자 어떻게 생긴 게 좋아?"라는 질문에는 "잘생긴 (남자가 좋아)"이라고 솔직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또 김채원은 "예쁘다", "아이돌로 데뷔해도 될 것 같다"라는 외모 칭찬에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해당 SNS 내용이 공개되자 일부 팬들은 조금 신중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팬들은 "저 나이 또래 친구들의 흔한 대화"라고 옹호하기도.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오고 가자 김채원은 이를 의식한듯 해당 계정을 탈퇴했다. 한편, 김채원이 활동 중인 그룹 아이즈원은 최근 일본 싱글 '뱀파이어'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