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1을 탈고하고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다.
21일 오전 tvN 관계자는 YTN Star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이 탈고됐다. 다음 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고 시즌2 준비를 위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응답하라’ 시리즈 등으로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새로운 작품이다.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입체적인 스토리와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시청자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3%로 출발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