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안동완 부장검사)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장남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더팩트 DB |
여성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도 받아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이장한(68) 종근당 회장의 장남 이모(33)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게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안동완 부장검사)는 이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91%인 상태로 차에서 자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지난 3월에는 여성을 불법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이 기각해 구속을 피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보강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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