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송혜교 유아인의 우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 새로운 시작 더 새로운 송혜교"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송혜교는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 시크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미지 원본보기송혜교는 해당 게시물에 세 개의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전세계 팬들은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감탄하고 있다.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이들의 우정은 이전부터 꾸준하게 이어져왔다. 같은 소속사 UAA 식구인 두 사람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거나 생일을 축하하는 등 친분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미지 원본보기송혜교는 지난 5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아인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당시 유아인은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여러분 맛있게 드시고 오늘 촬영도 화이팅하세요 엄홍식 드림"이라고 응원을 더하기도. 이에 송혜교는 "감사합니다 홍식씨"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미지 원본보기또 최근에도 송혜교는 유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절친 면모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송혜교의 반려견을 사이에 둔 채 장난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인증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두 사람이 보여주는 절친 면모에 수많은 팬들은 환호했다.
한편 유아인은 1986년생으로 36살,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41살이다.
사진=송혜교, 유아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