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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허지웅, 백신 추가접종 대상자.."혈액암 환자라는 걸 잊고 살아" [전문] swwet | 2021.10.19 | 조회 509 | 추천 1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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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백신 추가접종 대상자.."혈액암 환자라는 걸 잊고 살아" [전문]이슬 입력 2021. 10. 19. 15:10
허지웅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병관리청에서 문자가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질병관리청에서 고위험군에게 보낸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 안내가 담겼다. 허지웅은 "아니 내가 왜 추가접종 대상이지, 하고 찾아봤더니 면역저하자에 포함되어 있더라고요"라며 혈액암을 언급했다. 허지웅은 "사실 요즘은 일상에 치여 사느라 병원에 정기 추적검사를 갈 때를 제외하고는 치료가 끝났을 뿐 제가 혈액암 환자라는 걸 잊고 살거든요"라며 혈액암 환자들에게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곧 백십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설 예정인 점과 확진자 규모가 줄고 있다며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희생으로 어렵게 얻은 지금의 기회를 또 다른 집단 감염과 같은 불행한 일로 허비해버리지 않고 하루 빨리 단계적 일상 회복의 첫 삽을 뜰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허지웅은 SBS 러브FM '허지웅쇼' DJ를 맡고 있다. 다음은 허지웅 글 전문. 질병관리청에서 문자가 왔어요. 이미 지난 8월에 2차 접종까지 끝내서 더 연락 올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추가접종대상이니 예약을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니 내가 왜 추가접종 대상이지, 하고 찾아봤더니 면역저하자에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사실 요즘은 일상에 치여 사느라 병원에 정기 추적검사를 갈 때를 제외하고는 치료가 끝났을 뿐 제가 혈액암 환자라는 걸 잊고 살거든요. 저와 같이 백혈병이나 림프종과 같은 혈액암 환자들은 모두 같은 문자를 받았을텐데요. 질병관리청 온라인 예약 페이지에 접속해서 원하는 날짜와 가까운 병원을 선택하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쯤 백신접종 완료율이 전국민의 70퍼센트를 무난히 넘어설 걸로 보고 있는데요. 더불어 확진자 규모도 아주 조금씩이지만 줄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희생으로 어렵게 얻은 지금의 기회를 또 다른 집단 감염과 같은 불행한 일로 허비해버리지 않고 하루 빨리 단계적 일상 회복의 첫 삽을 뜰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허지웅씨 백신 접종 무사히 잘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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