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하늘이 기상캐스터 강아랑의 결혼식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한다.
기상캐스터 강아랑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수의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축가는 배우 강하늘이,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서경석이 맡는다. 강하늘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이며, 서경석은 과거 '꿀잼퀴즈방' 등 예능프로그램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KBS 9시 뉴스'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10년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