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사랑을 하게 되면 상대에게서 수시로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본능적인 욕구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할 때가 많다.

마치 남성들이 사랑하는 그녀를 시도 때도 없이 여자를 안고 싶어 하듯이 여자들은 남자에게서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회만 있으면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거나 사랑의 증거를 보여 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여자는 상대가 끊임없이 관심을 보일 때 더욱 행복해 하고, 무관심 할 때 불안해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연애를 잘하고 싶다면, 그녀의 마음을 헤아려 줘야한다 !

 목소리로 알 수 있다

’싫어요’ 그녀의 대답은 간단하다.

하지만 왠지 아닌 것 같은 이 아리송함은 뭘까?

여자는 화가나면 목소리가 한 옥타브 높아져.

정말 화가나면 앙칼지기까지 한 여자의 목소리를 모르는 건 아니겠지?

싫다고 대답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들어봐.

평소와 다름없는 목소리라면 그녀의 대답은 ’좋아요’가 틀림없어.

그녀의 목소리가 약간 떨리는 것 같다구? 그건 정말 정말 좋다는 기쁨의 표시야.
 
 

 눈빛으로 확인하자  

거절하는 그녀의 말투가 어쩐지 평상시보다 조금 차가운 목소리인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구?

그럴 땐 그녀의 눈을 쳐다봐.

눈꼬리가 약간 올라가며 검은 눈동자가 조금 커졌다면 그건 진짜 거절을 의미하는 거야.

하지만 평상시와 다름없는 눈빛이거나 눈꼬리가 약간 아래로 내려가며 살짝 눈웃음을 친다면

그건 좋다는 표현이야.
 
 

 몸짓으로 느끼자
단번에 ’NO’라고 말하는 쌀쌀하기 그지없는 그녀.

너무나 속상한 나머지 그녀의 눈을 볼 수가 없었다구?

그럼 그녀의 손동작을 유심히 봐.

여자들은 말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손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그녀의 바디 랭귀지를 주의깊에 관찰한다면 그녀의 진짜 속마음을 쉽게 알 수 있을꺼야.

싫다고 대답하는 그녀가 손을 허리에 얹거나 팔짱을 낀다면 그건 정말 싫다는 뜻이지.

하지만 손가락을 꼼지락 대거나 머리카락을 만진다면 그건 곧 ’YES’라는 뜻이야.
 
 

 재차삼차 물어보자  

무표정한 얼굴로 가만히 서서 조용히 거절하는 냉랭한 그녀.

진짜로 싫은 건지 아님 그냥 한 번 튕기는 건지 정말 헷갈려.

그럴 땐 용기를 내서 다시 한 번 물어보는 거야.

대부분의 여자가 처음 질문엔 거절하니까.

쉽게 ’예스’라고 한다면 자신이 값싼 여자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거든.

계속해서 그녀에게 물어봐.

혹시 알아? 그녀의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