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떡은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기름을 두른 번철에 얇게 펴놓고 가운데에 삶아 양념한 무채를 소로 넣고 말아서 지져낸 떡이다. 돌돌 말아서 만든다고 해서 '빙떡' 또는 멍석처럼 말아 감는다고 해서 '멍석떡'이라고 하며, 이 밖에도 전기떡·쟁기떡·연빙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어진다.재료 및 분량메밀가루 4컵, 소금 2작은술, 물 4컵, 식용유 1/2컵
빙떡소 무 200g,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만드는 법1. 메밀가루는 소금과 물을 부어 너무 되지 않은 농도로 풀어 놓는다. 2. 무는 깨끗이 씻어서 굵게 채 썬 후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빼고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소금으로 간하여 무쳐 빙떡소를 만든다. 3. 번철을 충분히 달군 후 기름을 두르고 메밀가루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얇게 전병을 부친다. 4. 메밀전병 위에 양념한 무채소를 길이로 길게 놓고, 4㎝ 정도 두께가 되도록 돌돌 말아 빙떡을 만들어 한입 크기로 썬다. · 빙떡을 부칠 때는 기름을 적게 두르고 얇게 지져내야 소가 하늘하늘 비치고 맛이 있다. · 강원도의 총떡은 돼지고기 대신 데친 오징어를 사용하여 김치와 섞어서 메밀전병에 소를 만들어 넣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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