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대학생커플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나 거짓 100일여일을 사귀게되었어요

성격이 뭐든지 빨리질리는 성격이라 100일을

정말 아직까지도 처음같이 정말 좋아하면서 사귄적이 처음이라

신기하기만 한데

남친은 아닌가봐요

저에게 자기는 한번 좋아하면 미친듯이좋아해서 믿어줘도된다는 말로 시작했거든요.

사귀고 첫달은 매일만나다시피하고

보고싶다, 눈에아른거린다, 사랑한다, 나와만나줘서고맙다

이런말들 뿐이더니

현재는 일주일째 못만나고있고

(어제만나기로 했는데 아프다더군요 아픈건 당연히 못만나지만 미안하다는 말정도는 기대했는데 당연하게 넘어가는듯..)

어제 제가 하도 답답해서 보고싶어 햇더니 나도 오더군요

새벽에 문자했더니 제가 잠을 꺠웠는지 ㅡㅡ 이렇게오고

몇일전 제 생일날 제가 심각하게 얘기했어요

애정표현 잘해주면 안되냐고. 노력하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변한것은 전혀없고..

외로워진다는 느낌을 받네요..

변한 남자친구 돌려놓을 수 있는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