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진이 잘 안 낫아서 다른 병원으로 옮겼어요. 여기는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이 계셨죠. 이 선생님께서 어제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셨어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라도 처방이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지난번에 갔던 병원이 피부 전문 병원은 아니었거든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라도 진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어제 알았어요. 환자 입장에서는 피부과 진료가 가능하니 당연히 피부과 전문의라서 생각할텐데.. 모르고 저 처럼 가는 분들이 흔할 것 같아요. 전공의가 아닌데도 처방이 가능하다니 순간 어의가 없었어요. 혹시 피부과 가실 일 있으시면 잘 알아보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