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꼬리 곰탕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단골식당이 오늘 임시 휴업이라서 새로 문을 연 곳에 주문을 했지요. 여기는 소고기 전문점이라서 소고기 관련 메뉴가 다양했지요. 날도 춤고해서 전무님, 저, 대리인 사촌동생, 현장 소장님 남자 5명이서 꼬리 곰탕 3개, 소머리 국밥 2개를 주문했지요. 반찬도 여러가지 푸짐하게 왔어요. 서비스로 소생간이 왔지요. 아무래도 그냥 먹기가 좀 그래서 살짝 탕비실로 가서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구워서 먹었지요. 암튼 뜨끈한 곰탕과 소머리 국밥과 소간까지 배부르게 먹었네요. 다들 맛있다고 난리였죠. 이제 이집 단골 될 것 같아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