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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금방 커버린 손녀
안킹 | 2021.01.22 | 조회 883 | 추천 2 댓글 3

손녀를  1년 넘게 봐주고 있어요.

갓난 아기때 왔는데... 이제는 자기 발로 걸어 다니고, 말도 하고, 용변까지 스스로 할 수 있죠.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사촌 동생이 곧 태어나니 이제는 막내가 아니네요.

아직도 저와 아내 눈에는 아기 같아요.

부모 마음은 다 그런 것 아닐까요? 100세 아버지가 70넘은 아들에게 차 조심하라고 하잖아요.

나이에 상관없이 부모 눈에 자식은 마냥 아기 같네요. 손녀라서 더 그 마음이 큰 것 같이 느껴지네요.

세수도 혼자하고, 밥도 혼자서 잘 떠먹고, 뭐든지 자기 손으로 한다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기특해요.

내 자식을 키울때는 사는게 바빠서 육아의 기쁨을 몰랐는데...

요즘은 손녀를 보면서 육아의 재미를 느끼는 중이네요.

건강히 태어나서 무탈하게 잘자라고 있어서 너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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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손녀  #황혼 육아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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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천사 | 추천 0 | 02.08  
좀 천천히 컷으면 하는 바램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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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kingdoom1004 | 추천 0 | 01.22  
아이는 금방 크고, 어른들은 계속 늙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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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wet | 추천 0 | 01.22  
아이는 금방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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