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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출산대비 호흡요령
꼼장어 | 2011.03.01 | 조회 5,648 | 추천 9 댓글 0
출산에 필요한 호흡법은 분만하는 동안 자궁이 벌어지는 단계에서부터 아기가 나오는 단계까지 내내 이용한다. 호흡법을 훈련할 때는 누워서 무릎을 세우거나 의자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약간 벌린다.





출산에 필요한 호흡법은 분만하는 동안 자궁이 벌어지는 단계에서부터 아기가 나오는 단계까지 내내 이용한다. 호흡법을 훈련할 때는 누워서 무릎을 세우거나 의자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약간 벌린다. 책상다리가 편하다면 책상다리 자세를 취해도 좋다.





출산에 대비한 호흡법은 흉식호흡과 복식호흡, 흉식호흡과 복식호흡이 혼합된 완전호흡으로 나뉜다. 분만할 때 흉식호흡과 복식호흡, 완전호흡을 번갈아 하면서 얕은 호흡, 숨을 내쉬는 호흡, 호흡 멈춤 등으로 호흡을 조절한다. 다음의 여러 호흡법에 익숙해지면 아기가 나올 때 취할 자세를 잡아보거나, 등에 쿠션을 대고 다리를 구부려 세운 뒤 허벅지를 벌린다. 혹은 머리 속으로 분만과정을 상상하면서 호흡법을 시도해본다.





◆ 흉식호흡





가슴으로 호흡하는 법으로 호흡할 때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내려오면 흉식호흡이다.

1단계 : 깊게 숨을 내쉰다.

2단계 : 가슴이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들어 쉰다. 이때, 늑골이 벌어지면서 폐가 팽창하고 횡격막이 낮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단계 : 천천히 숨을 내쉰다. 늑골과 가슴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 복식호흡





배로 호흡하는 법으로서, 호흡할 때 배가 부풀어올랐다 되돌아오면 복식호흡이다.

1단계 : 가슴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배를 천천히 부풀리면서 숨을 들이쉰다.

2단계 : 배를 최대한 밀어 넣으면서 천천히 숨을 내쉰다.





◆ 완전호흡





복식호흡과 완전호흡을 혼합시킨 호흡법인데 폐로 공기를 최대한 많이 흡입하는 게 특징이다.





1단계 : 숨을 충분히 내쉰 뒤 가슴을 부풀린다.

2단계 : 배를 들어올리면서 숨을 천천히 들이쉰다.

3단계 : 배를 충분히 안으로 당기면서 깊이 숨을 내쉰다.







완전호흡을 한 번 하고 난 뒤, 몇 초 동안 휴식을 취한다. 쉬지 않고 연이어서 하면 현기증과 손이 저리는 등 근육의 경련발작증세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호흡의 강도를 줄이면 곧 사라지는 증세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짧은 호흡





짧은 호흡은 자궁이 벌어지는 끝 무렵이나 아기가 나오는 끝 무렵에 효과적이다. 다시 말하면 임신부가 힘주고 싶을 때와 그것을 참아야할 때 하는 호흡법이다. 1초에 한번 숨을 내쉬고 들이쉴 정도로 호흡을 빨리 해야 하며, 임신 말기에는 60초 동안 쉬지 않고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한다.





◆ 호흡 멈춤





호흡 멈춤은 분만의 마지막 단계에서 효과적인 호흡법이다. 호흡방법은 먼저 숨을 깊이 들이쉬고, 숨을 최고로 많이 들어 마신 뒤 숨을 멈추고 머리 속으로 5까지 센 뒤 입으로 공기를 내뱉으면 된다.





◆ 얕은 호흡





자궁이 열렸을 때 일어나는 자궁수축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는 힘을 주면 안 된다. 힘을 주면 외음부에 열창을 크게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효과적인 호흡이 바로 얕은 호흡이다. 얕은 호흡법은 숨을 들이쉬고 이어서 소리 나지 않게 가볍고 빠르게 숨을 내쉬어야한다. 배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가슴의 윗부분만 움직인다. 호흡속도는 2초에 한번 내쉬고 들이쉬면 적당하다.





얕은 호흡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숨을 들이쉬는 시간과 내쉬는 시간이 같아야한다는 점이며, 임신기간 동안 얕은 호흡을 꾸준히 연습해 60초 동안 쉬지 않고 계속할 수 있어야한다. 얕은 호흡을 할 때는 입을 다물고 할 것인가, 벌리고 할 것인가는 자신이 편한대로 선택한다. 호흡하면서 자신이 편한 방법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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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임신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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