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기려고 하지 말라.

부부싸움도 싸움이니까 이왕이면 이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좋지 않아요!

부부싸움의 목적은 '승리'가 아니라 '화해'랍니다~

왜~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거다!, 말빨이 좋아야한다~" 이런 말들 있잖아요?!

상대방의 논리를 압도한다고 해도 그것은 승리가 아니라고 해요~

이는 더 큰 분쟁을 낳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부부싸움을 할 때에는 이기려는 생각보다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하는 생각이 중요하답니다!

2.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라.

말은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하잖아요?

특히 다툼이 있거나 화가 났을 때는 나의 말을 하기에 바뻐 상대방의 말은 듣기가 더욱 어려운데요~

남편이 뭐라뭐라하면 핑계 같고, 변명 같아서 말을 뚝! 잘라버리고 나의 입장만 이야기하고

그러면 남편은 "남편이 말하는데 말을 잘라?"하고 더 크게 화를 내기도 하죠~

이런 경험 한번씩은 다 있으시죠?!

부부싸움을 할때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귀를 기울여 들어주세요~

3. 용어 사용에 주의하라.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욕설이나 지나친 말을 하면 그것이 빌미가 되어

좀처럼 해소하기 힘든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감정을 다스리고 인내하면서 말은 조심스럽게 하세요!

특히 자녀분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용어사용에 더 주의하셔야겠죠?

4. 주제에 집중하라.

어떤 싸움이든지 싸움의 원인과 이유가 있을 거에요

헌데 부부싸움을 하다보면 상대방의 잘못을 들추기 위해

상관없는 일 혹은 과거일까지 다 꺼내어 공격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는 전선이 확대될 뿐 화해는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겠죠?!

부부싸움을 할 때는 주제에 집중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세요

5. 먼저 화해를 청하라.

부부싸움 후에 가장 힘든 것이 화해인 것 같아요~

심하면 각방을 쓴다거나, 우리 주부님들은 아침상을 차려주지 않는다거나

나의 감정을 사사로운 것으로 표출하기도 하는데요!

부부싸움은 화해를 끌어내지 못하면 소모적인 분쟁으로 끝나고 말아요~

화해를 청하는 것은 쑥스럽고 내가 지는 것 같은 기분이지만

'져 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고 하잖아요?!

부부싸움은 그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화해로 끝나는게 좋다고 하네요!

6. 싸움 뒤처리를 잘 하라.

우리 주부님들은 부부싸움 후에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화해가 되거나

부부싸움은 종종 있는 일이니, 아무렇게 않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부부싸움은 '화해'를 하는 기술이라고 말씀 드렸듯이

부부싸움 후에 적당한 뒤풀이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함께 드라이브를 가거나 공연을 보러 가는 등

부부싸움에 적절한 후속 조치가 뒤따르면 부부관계는 더욱 돈독해진다는 사실!

** 행복한 부부의 대화법 **

1. 톡(TALK)! 톡(TALK)! 톡(TALK)!

부부 간에 대화를 많이 하는게 좋다고 해요

대화는 서로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된답니다~

2. 충고식 대화, 잔소리는 NO~ NO~

남편 분들에게 "바가지 그만 좀 긁어~"이런 소리 많이 들어보셨죠?

같은 말이더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며 권유하는 말투가 좋아요~

3. 감정을 알아주어라.

감정에는 윤리가 없다고 해요~

“여보~오늘도 수고했어~ 피곤하겠다~ 힘들지?” 라는 한 마디면

서로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답니다 ^^

4. 표현하라.

우리 주부님들은 애정표현 많이 하시나요?

부부가 오래살면 감정표현, 애정표현이 점점 더 줄어드는 것 같아요!

사랑은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사랑해요, 미안해요, 감사해요"라고 말해주세요!

사랑하고 미안하고 감사한마음을 항상 표현하면

나는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상대방을 더 사랑하게 된답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잖아요~

싸움으로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생산적'으로 싸움하셔서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부부생활, 가정생활 만들어보세요~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쑥스러워 손발이 오그라들겠지만~

엄마, 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보면 아이들도 같이 행복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