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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부티 메이크업으로 예븐신부되요
첫눈오면 | 2011.02.10 | 조회 8,616 | 추천 5 댓글 0


보기에도 싼티 나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있는가하면 도대체 화장을 어디서 받았을 까 할 정도로 세련되고 귀티나 보이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있다. 왜 남들 다 한다는 똑같은 제품으로 똑같은 패턴으로 화장을 했는데 누구는 싼티가 나고 누구는 부티가 나는 것일까?



우선 싼티가 나는 화장의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 들어 보겠다. 콧등의 확연한 T자 하이라이터. 흔하지는 않지만 사이버틱하게 간혹 T자에 하얗게 번쩍거리는 하이라이터를 한 여성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코를 높아 보이게 하고 싶고, 입체적인 화장을 하고 싶은 욕심이 가득 담긴 화장 패턴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옳지 않다. 절대 높아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예뻐 보이지도 않는다. 만약에 콧등에 그렇게 하이라이터를 입히고 싶다면 베이스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주 소량만 짧고 가볍게 터치를 해 주어야 자연스럽게 높아 보이면서 빛이 날 것이다.



다음으로 콕 찍어 누른 것 같은 동그랑 땡 블러셔 자국. 게다가 매트한 베이스 화장 위라면 더욱 더 그러해 보일 것이다. 블러셔의 본래의 목적은 자연스런 혈색을 주기 위함이었다. 누가 봐도 칠한 티가 팍팍 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붉을락 말락한 정도가 최상의 블러셔 화장이다. 시도 때도 없이 눈 앞머리에 잔뜩 얹어 놓은 눈물 하이라이터 역시 싼티나는 화장의 진수라 할만하다. 특별한 날이나 드레스 코드에 맞추어 반짝반짝 화려함을 과시해야할 만한 상황이라면 싼티는 섹시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산한 카페에서, 쇼핑을 하면서, 그야말로 아무 때나 눈 앞머리의 뜬금없는 반짝이 하이라이터는 거북과 부담스러움 그 자체일 것이다. 반짝거림도 정도껏이지 펄 입자가 그대로 드러나 보일 정도로 확실한 하이라이터는 안 하니만 못하다는 것을 알아두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미지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부위 눈썹. 눈썹의 생김새라던가 화장의 정도에 따라서 신분이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썹 화장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소중한 눈썹 화장을 진한 펜슬로 아무렇게나 선을 그어 버리고, 알 수 없는 기묘한 형태로 그려 버리는 등의 자연스럽지 못한 행위는 싼티 화장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어떤 부분이 완벽하다 하더라도 망쳐버린 눈썹 화장에서 모든 이미지는 상실되고 말 것이다. 비싸 보이는 귀티나는 화장은 이 모든 것에서부터 자연스러움의 극치를 달린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단순히 자연스럽기만 하다고 귀티가 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티존, 블러셔, 눈썹 화장만큼은 최대한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을 해야 당신의 가치가 더욱 빛이 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보기에도 싼티 나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있는가하면 도대체 화장을 어디서 받았을 까 할 정도로



세련되고 귀티나 보이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있다. 왜 남들 다 한다는 똑같은 제품으로 똑같은 패턴으로 화장을 했는데 누구는 싼티가 나고



누구는 부티가 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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