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옷도 마찬가지 사는 것보다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고가의 의류를 구입해도 제대로 세탁하지 못해서 옷을 버리거나 또는 오래 입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세탁습관 때문이다.
이전에 빨래습관을 체크해보고 올바른 세탁법으로 옷의 컬러와 모양을 유지하여 실속 있는 멋쟁이가 되어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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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제와 빨래 감을 동시에 넣어 빠르고 간편하게...
요즘 TV광고에 보면 물에 잘 녹는 세제, 액상 세제들의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세제들이 개발되는 이유는 바로 세제가 섬유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세제와 빨래감을 동시에 넣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겨울에는 가루세제는 찬물에 쉽게 녹지 않아 섬유에 남아 있기 마련이다.
세탁을 하기 전 세탁기 안에 물을 충분히 받고 세제를 넣은 다음 물과 세제가 잘 용해되도록 세탁기를 작동시켜주고 그 다음 빨래를 넣어 주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빨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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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는 오래 담가 둘수록 때가 잘 빠진다!?
빨래를 오래 담가두면 세제도 빨래에 쏙쏙 스며들고 때가 잘 빠질거란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 금물 오히려 옷감을 상하게 하고 색을 변하게 한다.
세제에는 어느 정도의 표백 성분이 들어 있어 한 시간이상 담가두면 컬러의 변화가 오기 마련이다. 또한 세제가 옷에 깊이 스며들어 잘 헹구어지지 않고 오랜 시간 물에 담가 있던 섬유는 모양의 변형을 가져오기 때문에 수축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세제와 함께 오래 담가두는 것은 좋지 않다.
따뜻한 물에는 10분, 차가운 물에는 20~30분정도면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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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유용한 빨래 팁
1. 흰색 옷을 빨 때는 목주변이나 소매에 비누칠을 먼저하고 한 시간정도 방치하고 다른 빨래와 함께 세탁을 하면 더욱 하얗게 세탁을 할 수 있다.
2. 단추와 지퍼가 있는 옷은 꼭 잠그고 빨래를 할 것. 다른 옷과 섞여 지퍼와 버튼이 다른 옷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3. 스웨터의 목은 꼭 안으로 넣어 세탁해야 한다. 그래야 늘어나지 않는다.
4. 니트를 세탁할 때 울 세제가 없을 경우 샴푸를 이용해도 무관하다.5. 속옷이나 블라우스 같은 경우 꼭 세탁 망에 넣어 빨아야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