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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자 시트를 얇게 만들어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심플 피자. 모짜렐라치즈와 생토마토만을 사용하는 심플한 토핑이 감칠맛을 더한다. [재료] (4인분 기준) 토마토 2개, 모짜렐라치즈 400g, 토마토 퓨레 100g, 올리브오일·바질 잎 약간씩, 피자 시트(강력분 70g, 이스트 2g, 설탕 ½작은술, 40℃ 물 ½컵, 올리브오일 1작은술) 만들기 1 피자 시트 재료를 섞어 반죽을 만들어 휴지해놓는다. 2 토마토와 모짜렐라치즈는 슬라이스한다. 3 ①의 반죽을 지름 28cm 크기로 얇게 민 다음 포크로 골고루 찍는다. 4 오븐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피자 시트를 올린 후 토마토 퓨레를 얇게 펴 바른다. 5 ④를 180℃로 예열한 오븐에 6분간 굽는다. 6 ⑤에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를 올린 후 다시 한 번 오븐에 10분간 굽는다. 7 먹기 전에 바질 잎을 뿌려 낸다. | | | | 싹이 나는 모습이 병아리 입을 닮았다 해서 불리는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활용한 담백한 맛의 샐러드. 입맛이 없을 때 전채 요리로 그만. [재료] (4인분 기준) 쿠스쿠스·병아리콩 500g씩, 다진 생강 4g, 고수 60g, 리코타치즈 20g, 소금·올리브오일 약간씩 만들기 1 쿠스쿠스를 끓는 물에 넣고 올리브오일, 소금을 넣어 저어가며 5분 동안 익혀 건진다. 2 고수는 잎만 떼어 준비하고, 병아리콩은 끓는 물에 삶는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병아리콩, 쿠스쿠스, 다진 생강을 함께 볶은 다음 식힌다. 4 ③의 쿠스쿠스, 병아리콩과 고수 잎을 잘 섞어 접시에 담은 다음 리코타치즈를 가볍게 부셔 그 위에 올린다. ※ 쿠스쿠스 모로코의 주식으로, 듀럼밀을 거칠게 찐 후 말려서 만든 좁쌀 형태의 음식. | | | | 마치 순두부처럼 부드럽고 땅콩과 캐러멜을 넣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짭짤한 이탈리아 음식을 즐긴 후 입가심으로 먹기에 좋은 디저트. [재료] (4인분 기준) 두유 500ml, 생크림 250ml, 설탕 3큰술, 젤라틴 3장, 캐러멜소스(캐러멜 200ml, 비스킷 2개, 땅콩 10개 정도), 민트 잎 약간 만들기 1 젤라틴은 얼음물에 넣어 불린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2 냄비에 두유, 생크림, 설탕을 넣고 끓인다. 3 설탕이 녹으면 불을 끈 뒤 ①의 젤라틴을 넣고 살살 저어가면서 식힌다. 4 ③을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굳힌다. 5 볼에 굵게 으깬 땅콩, 잘게 부순 비스킷을 넣고 캐러멜을 넣어 고루 섞는다. 6 ④ 위에 ⑤의 캐러멜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위에 민트 잎을 하나 올리면 먹음직스럽다. | | | | 한국식에 입맛이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파스타. 저민 마늘과 후춧가루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 (4인분 기준) 파스타 180g, 마늘 15쪽, 블랙 올리브 15개, 페페로치니(말린 서양 고추) 4개, 파슬리·소금·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만들기 1 파스타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삶는다. 파스타는 중간이 약간 딱딱한 알단테로 익혀야 맛있다. 2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통째로 굽는다. 3 마늘이 살짝 갈색빛이 돌면 페페로치니를 넣고 타지 않고 향이 잘 우러나도록 약한 불에서 잠시 익힌다. 4 ③에 삶은 파스타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올리브와 다진 파슬리를 넣고 섞어 완성한다. | | | | 육질이 부드러운 안심에 허브 향이 배도록 재어놓았다가 구운 것이 특징. 투박하면서도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고기요리다. [재료] (4인분 기준) 쇠고기 안심 800g, 타임과 로즈마리 잎 80g씩, 소금·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만들기 1 타임과 로즈마리 잎을 잘게 썰어 쇠고기 안심 겉면에 골고루 뿌린다. 2 ①에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간을 하고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른 후 양념과 허브 잎이 잘 붙도록 손으로 가볍게 두드린다. 3 ②에 4cm 간격으로 실을 묶는다. 이렇게 해야 구울 때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다. 4 ③의 쇠고기 안심을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표면이 노릇하게 익도록 구운 뒤 200℃로 예열한 오븐에 8분간 굽는다. 팬에 표면을 먼저 익혀야 고기의 맛있는 육즙이 다 빠져나오지 않는다. 5 다 구워지면 실을 제거한 후 5cm 간격으로 도톰하게 썰어 접시에 담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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