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에 주로 사용하는 그린 컬러 채소 ‘비타민’. 이 채소를 활용해 이름처럼 건강하고 상큼한 밑반찬 ‘비타민 겉절이’를 만들어보자. #상큼한 ‘비타민 겉절이’ 만들기 재료: 비타민, 당근, 양파,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매실액, 들기름 또는 참기름, 통깨 등 1) 비타민 잎을 하나씩 뜯은 뒤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고춧가루(3T), 까나리액젓(1T), 매실액(1/2T) 들기름(약간) 등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매실액이 없으면 설탕으로 대체해도 된다. 3) 양파, 당근 등은 각각 채 썰기 해 준비해 놓는다. 4) 비타민과 각종 야채를 볼(bowl)에 넣고 양념을 부어 섞는다. 5) 통깨를 뿌려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Tip. 입맛에 따라 부추나 갖가지 색의 파프라카를 재료로 사용하면 비타민 겉절이의 색이 훨씬 고와진다. #쿠킹 어드바이스- 비타민 채소가 궁금하다! 비타민은 녹색을 띈 티스푼 모양의 앙증맞은 채소다. 비타민 채소에는 시금치의 두 배 가량의 비타민A가 함유돼 있다. 또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과도한 업무, 학업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진 이들이 먹으면 좋다. 쓰지 않고 단 맛이 있어 깨끗하게 씻은 뒤 샐러드 재료로 주로 사용한다. 겉절이, 나물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국이나 비빔밥 등의 재료로도 쓰인다. 특히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감기에 쉽게 걸리는 아기들의 이유식으로도 사랑 받는다. 비타민 채소로 이유식을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 않다. 불린 쌀과 비타민, 물을 준비한 후 뜨거운 물에 비타민 채소를 데친 후 다진다. 불린 쌀과 물을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잘게 다진 비타민을 넣고 끓인다. 다 끓인 비타민 이유식은 체에 거른 뒤 아기에게 주면 된다. 개월 수에 따라 검은콩이나 소고기, 닭고기, 단호박, 고구마 등을 추가해 이유식을 만들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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