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으로만 이용하면서 던져두었던 블로그!ㅋㅋ

간만에 포스팅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요리 메뉴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부쩍 쪄버린 살과 통통하게 장식하고 있는 체중게의 숫자를 보며...다이어트를 급결심 

예전에 했던 닭가슴살 샐러드는 너무 물려버린 메뉴고...

두부다이어트도...3일만에 물려서 잔뜩 사놓은 식재료는 썩어가고 있.....

물려도, 시도하자! 라는 생각으로 선택한 메뉴는 예전부터 노리고 있던 연어샐러드+_+

좋아하는 뷔페 메뉴이기도 한데, 훈제연어를 어디서 구할지 몰라서 시도하지 않고 있었다며.

그런데 바로 지척(대문앞 5분거리)에 있는 이마트에서 싸게 팔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리가 통으로 슬라이스된 훈제연어를 사와서, 6등분으로 나눠서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생각보다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손질할때 끈적거림이 ㄷㄷㄷ

사오자마자 시식해본 훈제연어는..................

엄청나게 비렸음

그래서 재워둔 레몬즙 긴급 투여!

레몬차를 마실 용도로 슬라이스해서 설탕에 재워둔건데 여러모로 요긴하게 쓰고 있네요ㅎ

샐러드에 살짝 넣어도 상큼한 맛이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