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정보삶은 당면에 여러 가지 채소를 볶아 넣고 함께 무쳐서 만든 음식이다. 잡채는 잔치나 명절상에 가장 흔히 올리는 음식으로, 원래는 익힌 나물로만 섞은 뒤 양념해 먹던 궁중음식이었으나 현재는 당면이 주재료가 되었다. 조선시대 광해군 때 이충이라는 사람이 잡채를 만들어 올려 큰 벼슬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재료 및 분량- 쇠고기(우둔) 50g - 표고버섯 10g(2장) - 목이버섯 3g - 오이 70g, 소금 0.5g(1/8작은술)
- 양념장① 간장 9g(1/2큰술), 설탕 2g(1/2작은술), 다진 파 2.3g(1/2작은술), 다진 마늘 1.4g(1/4작은술), 깨소금 1g(1/2작은술), 후춧가루 0.1g, 참기름 2g(1/2작은술)
- 당근 30g(1/7개), 소금 0.5g(1/8작은술) - 껍질 벗긴 도라지 30g, 소금 2g(1/2작은술) - 양파 50g(1/3개) - 숙주 30g, 물 400g(2컵), 소금 1g(1/4작은술)
- 숙주양념 소금 0.5g(1/8작은술), 참기름 2g(1/2작은술)
- 달걀 60g(1개), 소금 0.5g(1/8작은술) - 당면 60g, 삶는 물 400g(2컵)
- 양념장② 간장 18g(1큰술), 설탕 12g(1큰술), 통깨 3.5g(1/2큰술), 참기름 6.5g(1/2큰술)
- 식용유 26g(2큰술) 재료준비1. 쇠고기는 핏물을 닦고, 길이 6cm 폭·두께 0.3cm 정도로 채 썰어(45g), 양념장①의 1/2량으로 양념한다.
2.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은 물에 1시간 정도 불려,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물기를 닦은 후 폭·두께 0.3cm 정도로 채 썰고(28g), 목이버섯은 한 잎씩 떼어(18g), 나머지 양념장① 1/2량을 넣고 양념한다.
3.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깨끗이 씻어 길이 5~6cm, 두께 0.3cm 정도로 돌려 깎은 후 폭 0.3cm 정도로 채 썰고, 당근은 손질하여 씻은 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채썰어, 각각 소금을 넣고 5분 정도 절인 다음, 물기를 닦는다(오이 23g, 당근 20g).
4. 도라지는 오이와 같은 크기로 채 썰어(26g), 소금을 넣고 1분 정도 주물러 씻어 쓴맛을 빼고, 양파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오이와 같은 크기로 채 썬다(27g).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 깨끗이 씻는다(26g).【사진1】
5.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 길이 4cm 폭·두께 0.3cm 정도로 채 썬다. 만드는법1.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쇠고기·표고버섯·목이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각각 2분 정도씩 볶는다.
2.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오이와 당근을 넣고 센불에서 각각 30초 정도씩 볶는다. 도라지와 양파는 중불에서 각각 2분 정도 볶는다.【사진2】
3. 냄비에 물을 붓고 센불에 2분 정도 올려 끓으면, 소금과 숙주를 넣고 2분 정도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24g) 양념을 넣고 양념한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센불에 2분 정도 올려 끓으면, 당면을 넣고 8분 정도 삶아 건져(175g), 길이 20cm 정도로 자른 다음 양념장②를 넣고 무친다.
5.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당면을 넣고 2분 정도 볶는다.【사진3】
6. 당면과 준비한 재료를 함께 넣어 고루 버무려 그릇에 담고, 황백지단을 고명으로 얹는다.【사진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