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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토크 | ||||||
이런 여자의 심리 강하게 | 2011.08.30 | 조회 16,971 | 추천 8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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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대학생입니다. 대학생활 하다가 관심가는 여자애가 생겼습니다. 이 여자애가 좀 성격이 독특하면서도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입니다. 웃을때도 막 크게 웃고 말할때 보면 솔직한 면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마음에 들었음). 자기가 생각하는걸 그대로 꺼리낌없이 표현하는 성격인 것 같더군요. 하루는 이 친구하고 대화를 하는데 몸 좋은 남자들을 보면 등 하고 엉덩이 가슴 팔등을 만지고 싶다는둥 자기는 남자몸을 정말로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처음에는 당황하였습니다. 그런 생각들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노골적으로 자기는 남자몸을 좋아하고 만지고 싶어하고 또 만져봤다는 이야기를 하였을때 이 친구가 너무 순진하고 순수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호기심이 많아서 그러는건지 변태라서 그러는건지 참 혼란스럽더군요 (남자 거X기를 만져봤다는 이야기는 아닌것 같음). 한번은 저한테 언제 한번 등 만져봐도 되냐고 묻더군요..쩝;;(ㅡ.ㅡ) 또한번은 자기는 게이클럽하고 호빠클럽을 가보고 싶다는둥 호모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는둥 호모인사람 몇몇을 개인적으로 안다는 이야기를 하였을때 좀 확 깬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너무 솔직한 나머지 오히려 저를 당황하게 만들더군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성적으로 문란한 아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성교제를 할때 너무 깊게 들어가는건 원치않는다고 이야기도 하였습니다.지금까지 사귄 횟수는 2번정도 되는것 같고 남자들이 좀 찍쩝되서 그런지 데이트는 많이 해본것 같습니다. 저한테 5년만에 남자친구 사귀어 봤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구요 여자 나이는 19살입니다.
연애박사님들에게 궁금한점은
1) 보통 남자몸이 좋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여자들은 여자들 사이에서도 문란한편인가요? 2) 여자들이 봤을때는 이런 타입의 여자는 어떤가요? 3) 이런 여자는 그냥 솔직하고 호기심이 많은건지 아니면 밝히는건가요? 재가 여자 심리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니 두서없이 쓴 글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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