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있었습니다.
남친 말만 믿고....다 믿었습니다.
알고보니..양다리 였습니다.
그상대방 여자와는 연애한지 약2년 되었다고 합니다.전.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여자가 어느날 남친 폰으로 저한테 전화를 하더군요
"자기임신했다고..상견례도 마치고 결혼하는거 몰랐냐고!!"
전..다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알고보니 2년정도 사귄건 맞고 상견례는 하지 않았지만
임신한 사실은 맞습니다.
그남친은 그 애기를 낙태보다는 자연유산이 되었으면 하는바램에
놀이공원을 그여자를데꼬 간다고 했습니다..저는.솔직히 화도 나도
여태껏거짓말 한 남친도 싫고 그여자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여자한테 문자를 보냈어요
당신 애기 유산되려고 놀이동산 데꼬 가는거라고....
이일로 해서...사태는 크게 번졌죠!!
남친이 하는말이.
연애는 그여자와 했어도 결혼은 저와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남자와.헤어지는거 잘한것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