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다’를 줄여 만든 사담 손만두는 현재 8개 지점이 운영되는 작은 규모지만 매일 직접 손으로 빚는 만두로 정성을 팔고 있다. 고기만두에 들어가는 만두소의 고기는 까다롭게 고르고 여기에 부추와 숙주를 포함한 채소, 그리고 비법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빚어내면 담백하면서도 고소함을 느끼기 좋다. 김치와 당면이 들어 있는 김치만두는 적당한 매콤함으로 입맛을 돋우기 안성맞춤이며 속을 실하게 채워 뚱뚱해진 왕만두를 넣은 만둣국 혹은 만두전골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