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플랫브레드... 크기가 엄청나다. 수북이 올려진 시금치와 짭조름한 치즈, 토마토 조합이 좋음. 포크로 먹긴 좀 힘들고 그냥 손으로 돌돌 말아서 또띠야처럼 먹는 게 편하다. 와인보단 맥주랑 어울릴 듯한 맛.
포장해왔는데 받아들고 문 나와서 몇 걸음 걸어가는데 어이없게 봉투가 찢어져서 피클통이 떨어짐. 뭐 들고 가는데 무리가 있을 정도까진 아니어서 그냥 집까지 오긴 했는데...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평점 ★★★★☆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친절: 보통 주문음식: 시금치플랫브레드 방문목적: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가족외식 분위기: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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