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초는 그냥 사람 사서 하기로 했어요.
매년 다같이 친척들이 대표로 모여서 밥도 먹고, 벌초하고. 또 밥 먹고 헤어졌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대행업체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여기 저기서 모이다보면 위험 부담이 커서 그냥 돈주고 하는게 현명 할 것 같다고 했죠.
이번에 가야하나 걱정했는데...
어른들이 먼저 대행한다고 걱정말라고 하셨죠.
어찌나 감사하던지...
하지만 추석은 집에 내려가야해서 걱정...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