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귀찮은지.. 벌써 3일째 샤워를 안하고 그냥 자요.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잠이 너무와서 못씻는다고,,, 어제도 그냥 세수와 양치만 하고 잤어요. 아이 아빠가 잘 씻지 않아요. 집에오면 자기전에 양치만 하고 그냥 자죠. 코로나로 위생 철저히 지켜야 한다니.. 겨우 집에오면 손을 씻죠. 그전에는 그냥 옷 벗고, 속옷차림으로 지내요. 아이가 보고 배우는 슬픈 현실... 자유를 즐기다가 알아서 옷을 챙겨 입고, 씻겠다네요... 강요 할 수도 없고.. 답답.. 제 친구 신랑은 너무 씻어서 물세가 너무 많이 나온다네요.. 극과 극...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