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판넬을 조립 하는 일이 생겼어요. 사무실 마당에서 다같이 모여서 조립을 했어요. 저는 내근직이라서 거의 현장 업무를 안하는데... 오늘은 급한 작업이라 현장 업무 지원을 했죠.
예전에 대학 다닐때 몇번 해본 적이 있어서 금방 했지요. 신입이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길래.. 대학때 알바 했다고 얘기했죠..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과거 작업 할때는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었죠.. 아마 그때는 초보라서 요령을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 누구든 익숙하면 쉽고.. 처음 하면 어려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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