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벌초는 직접 안한다고 하시네요.
신랑이 대표로 참석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위험하다고 친척들이 합의해서
대행업체를 이용하기로 했다네요.
대신 비용을 조금씩 부담 하기로 했어요.
먼 친척뜰까지 모이셔서 친목 도모도 하고, 문중 산소 전체를 다같이 벌초하는데...
새벽에 도착해서 오후쯤 끝나거든요.
저야 물론 여자라 참석은 안하지만.. 신랑이 안가도 된다하니.. 엄청 좋아했어요.. 그맘 이해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