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쓰레기 분리 수거를 했죠. 어린이집 다니는 딸과 같이 가서 종이. 음식물쓰레기, 캔, 플라스틱 등등 구분했죠. 사기 그릇 분리하는데 보니... 비싼 그릇을 버려 놨더라구요. 큰 접시 몇개 득템했어요. 가끔 손님오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다른 그릇도 많았지만 무거워서 그냥 포기했죠. 제가 특템하고나니.. 나머지 그릇은 경비아저씨께서 다 깨서 버리시더라구요. 너무 아까웠어요. 자원 낭비 아닌가요? 충분히 사용 가능한데... 사람들이 깨진 것만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진짜 포장도 안뜯은 상품도 마구 버리더라구요. 예전에 이사오면서 가구 정리할때 저는 나눔했어요. 벼룩시장이나 번개장터, 중고나라 나눔하면 좋을텐데... 저는 가끔 나눔 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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